신한대학교, 르완다 그린 모빌리티 정비 및 운영관리 역량강화 지원
- 2025년 KOICA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실시-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25년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르완다 그린 모빌리티 정비 및 운영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한국의 개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코이카 글로벌 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르완다 그린 모빌리티 정비 및 운영관리 역량강화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연수에는 르완다 인프라부 및 키갈리 시청 공무원, 자동차 공과 기술자 등이 참가하며, 현지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 교육을 통해 르완다의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 조성 및 국민의 환경 친화적 교통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올해 과정에서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동향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과 지원 정책 △전기버스 충전시스템 △전기버스 표준모델 수립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한국의 전기버스 인프라 및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을 직접 견학하며, 주제별 그룹 토론을 통해 현지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 신한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한상욱 교수(본 연수사업 책임자)는 “신한대학교의 ODA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르완다 인프라부 및 키갈리 시청 공무원들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르완다의 그린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