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2025 국제유학생캠프 [UON 가을학기 스페셜]’ 개최
글로벌 유학생 어울림과 문화 교류의 장… 예술·기술·평화를 아우르는 캠프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오는 2025년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교내에서 「2025 국제유학생캠프 [UON 가을학기 스페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만을 위해 기획된 1박 2일 캠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국내 대학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이나 단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정규 학생과 외부 유학생이 함께 모여 숙박을 포함한 장기형 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신한대학교가 처음이다.
□ 이번 캠프는 ‘UON(You On)’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잠재력을 ON(켜다)’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유학생들이 단순히 수동적인 참가자가 아니라 스스로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며, 국적·언어·종교의 차이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청년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한다.
□ 캠프의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과 ‘무한도전’ 프로그램 ▲7개 분야의 셀렉티브 특강 ▲글로벌 공연이 펼쳐지는 ‘On Concert’ ▲캠프파이어 ▲E-스포츠 & 영화제 ‘낭만시네마’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셀렉티브 특강에서는 취·창업, 대학생 메이크업 및 퍼스널 컬러, AI교육, 각국 대사관 특강(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 등 유학생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진로와 문화, 교류의 내용을 담아내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 메인 행사인 ‘On Concert’ 무대에서는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K-POP 댄스 공연, 유명 드러머와 댄스 크루, DJ 공연 등이 이어지며, 특별 게스트로 걸그룹 STAYC와 유학생 장기자랑팀이 함께 참여해 유학생들과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캠프파이어가 진행되며,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유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가 불꽃과 함께 하늘로 퍼져 나간다.
□ 둘째 날인 7일(일)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토크쇼 ▲E-스포츠 경기(LOL, 섭외 진행 중) ▲시상식 및 단체 기념촬영, 교가 제창과 함께하는 폐회식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며, 동시에 한국 사회에 더 깊숙이 융화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한대학교는 이번 국제유학생캠프의 추진 방향을 크게 네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청년의 잠재력을 ON”–청년 스스로가 무대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다문화와 국경을 넘는 연결”–국적과 언어, 종교와 문화를 초월해 청년의 도전과 예술로 소통한다.
셋째, “예술과 기술의 융합”–K-POP과 태권도, 최신 문화 콘텐츠, E-스포츠를 통해 청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넷째, “포용과 평화의 외침”–분단과 갈등을 넘어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내고, 글로벌 공동체로 우뚝 서는 기회를 만든다.
□ 강성종 총장은 “이번 캠프는 국내 대학 최초의 유학생 대상 1박 2일 합숙형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단순한 환영 프로그램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움과 교류,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U(You)를 ON’한다는 의미처럼,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켜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한대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5 신한대학교 국제유학생캠프 [UON 가을학기 스페셜]」은 약 1,000여 명의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한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글로벌 다문화 캠퍼스’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청년 글로벌 플랫폼 ‘신한’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림1. 신한대학교 국제유학생 캠프 UON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