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데이터기반 지식재산 인재 양성 앞장
마이크로디그리대학, 우수 활동 학생에 상장 수여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형 지식재산(IP) 전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개최한 ‘데이터기반 지식재산 연구개발’ 전공 프로젝트 수업 수료식에서 임애련 마이크로디그리대학 학장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교육의 성과를 인정했다.
□ 임애련 학장은 “본 전공은 산업체와 연계한 실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실무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안정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특히 ‘테트리스 클래스(TETRIS CLASS)’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형 교육은 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수료식 현장에 참석한 한국발명진흥회 엄성희 책임전문위원은 “학생들은 여러 특허법인 인턴십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재산 실무를 직접 경험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 프로젝트 수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학생들이 IP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대학교의 차별화된 마이크로디그리 ‘테트리스 클래스(TETRIS CLASS)’ 체계 속에서 운영되는 ‘기술혁신 지식재산 연구개발 실무’ 교과는 이호연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발명진흥회 엄성희 책임전문위원 및 다수의 특허법인과 공동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 기술혁신 지식재산 연구개발 실무’ 교과는 IP-R&D에 대한 이해 및 기업의 상황에 맞는 IP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 등을 습득하게 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전문가를 양성하는 현장실무형 교과로서 ▲기술 동향 분석 ▲빅데이터 기반 특허 분석 ▲기업 맞춤형 IP-R&D 전략 수립 ▲IP 제품혁신 방법론을 통한 제품 혁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지식재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생들은 전국 단위의 D2B 디자인페어와 캠퍼스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CPU)에 출전하여 경쟁력 있는 실전 경험을 축적하는 한편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대회 장학금 지급의 기회가 있어, 학습 동기와 성취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 앞서 2024년에 동교과를 이수한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김진욱 학생은 지난 7월부터 라이노 특허법률사무소에 정식 채용되어 근무 중이며 “본 수업을 통해 산업체의 실전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과 폭넓은 직무 경험을 갖출 수 있었다” 고 밝혔다.
□ 강성종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학문 지식에 머물지 않고,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대학교는 향후에도 산업체 맞춤형 IP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대학-기업-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1. 신한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대학 우수학생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