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지도교수 맞춤형 진로상담 강화’
위촉진로상담교수제 기반 전임교원 대상 진로상담 전문성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실현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현종)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한대학교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위촉진로상담교수제 진로상담사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한대학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진로 선택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간 중심의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입생 및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지도교수에 대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면밀한 지도'가 매년 60% 이상 꾸준히 높은 수준의 결과 값을 보이고 있어, 교수진의 진로상담 전문성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 지난 2019년부터 진로상담사 2급 12명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진로상담사 2급 6명, 진로상담사 1급 8명 등 총 14명을 양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6년간 누적인원 총 77명(2급 57명, 1급 20명)의 진로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임교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이수 후 전임교원들은 다음과 같은 최신 진로 검사 도구들을 활용한 전문적인 진로상담(▲다중지능검사 ▲홀랜드적성검사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CTI 진로사고검사 ▲MLST-2 학습전략검사 ▲CST 성격강점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신 진로 이론을 적용한 진로상담이 지도학생과의 상담에서 직접 적용되고 있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 평생지도교수자의 진로상담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 만족도와 진로 결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으며, 이현종 신한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평생지도교수들이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상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1. 신한대학교 평생지도교수제 위촉진로상담교수 진로상담사 교육과정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