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몽골민족대학교와 전략적 국제교류협력 MOU 체결
-한·몽 수교 35주년 기념, UBS 방송 등 몽골의 유력 언론 관심 집중-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8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민족대학교(총장 철멍)를 방문하여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양 대학은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교원 및 연구원의 학술 교류 ▲학생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연합세미나의 개최 ▲학점 인정 및 학부 입학(편입학) ▲벤처기업 관련 프로젝트 ▲대학원 입학 관련 프로젝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양국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측에서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해 조윤재 대학원장, 이현 교무처장, 권오근 언론홍보처장, 박소정 대학원 부원장(K-뷰티학과 교수) 등과 몽골민족대학교 측에서는 철멍 몽골민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샤롤 교무처장, 델게르수렝 학과장, 박달림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 양교가 함께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국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특히 몽골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회를 확대하여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몽골민족대학교(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철멍 총장은 “1998년에 설립되어 13개의 단과대학과 약 15,000명의 학생, 700명의 교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몽골에서 가장 큰 대학 중 하나이며, 양교가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 신한대학교와 함께 학생 교류, 교수 교류뿐 아니라 유학생들이 겪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업과 2+2 프로그램을 도입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이번 협약 행사에 대해 몽골국영방송국인 UBS TV에서 촬영하여 뉴스로 몽골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영되었으며, “두 대학의 협력은 학생 교류에 그치지 않고 교수·연구자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교육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열어주고 있으며, 양국의 교육적 강점을 결합한 이번 협력은 몽골 청년들이 국제적 수준에서 교육을 받고 전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사진1. 몽골국영방송국(UBS) TV 촬영 중인 강성종 총장
사진2. 신한대학교-몽골민족대학교 간 MOU 체결